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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돌봄 기록, 무엇을 남겨야 할까요? 가족에게 전할 8가지
평생돌봄 · 기록하는 준비
사랑하는 마음이 나만 알고 있는 정보로 남지 않도록, 우리 아이의 평범한 하루를 가족이 알아볼 수 있는 말로 적어주세요.
01 / 이유
기록은 아이의 일상을 지키는 말입니다
보호자가 잠시 집을 비우거나 갑작스럽게 아이를 맡겨야 할 때, 익숙한 밥그릇과 산책길만큼 중요한 것이 평소의 돌봄 방식입니다. 누군가가 대신 돌보더라도 아이의 하루가 크게 흔들리지 않도록 꼭 필요한 정보부터 적어두세요.
02 / 여덟 가지
가족에게 전할 돌봄 기록 8가지
처음부터 길게 쓰지 않아도 됩니다. 아래 항목을 휴대전화 메모나 종이 한 장에 적고, 달라질 때마다 고쳐 쓰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 01
평소의 하루
기상·식사·산책·배변·잠드는 시간을 적습니다. 보호자가 보기에는 사소해도 아이에게는 익숙함을 지켜주는 중요한 순서입니다.
- 02
먹는 것과 피해야 할 것
사료와 간식의 이름, 한 번에 먹는 양, 급여 방법을 남깁니다. 알레르기나 먹으면 탈이 나는 음식이 있다면 눈에 잘 띄게 구분합니다.
- 03
건강과 투약 정보
현재 앓고 있는 질환, 복용 중인 약과 보조제, 투약 시간, 최근 검사 내용을 정리합니다. 약의 용량과 변경은 반드시 담당 수의사의 안내를 기준으로 기록하세요.
- 04
자주 가는 병원
주치 병원의 이름과 연락처, 진료받던 선생님, 야간에 연락할 수 있는 가까운 응급병원을 함께 적어둡니다.
- 05
아이의 성격과 안심 방법
낯선 사람·소리·장소에 대한 반응과 무서워하는 상황을 적습니다. 좋아하는 담요, 말투, 장난감처럼 아이가 진정되는 방법도 함께 남깁니다.
- 06
생활 돌봄 방식
산책 장비와 경로, 배변 처리, 양치·빗질·목욕 주기, 고양이 화장실 관리처럼 집마다 다른 돌봄 방식을 기록합니다.
- 07
믿고 맡길 사람
아이를 실제로 돌봐본 가족이나 지인 중 우선 연락할 사람을 정하고, 서로 연락처와 집 출입 방법을 확인해둡니다.
- 08
오래 자리를 비울 때의 약속
며칠 이상 직접 돌보기 어려울 때 누가,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아이의 일상을 이어갈지 가족과 미리 이야기해둡니다.
기록은 불안을 키우는 준비가 아니라,
내가 잠시 없을 때도 아이가 평소처럼 밥을 먹고 잠들 수 있게 하는 마음의 전달입니다. — KiPFRi 평생돌봄 칼럼
03 / 오늘 시작
오늘 10분이면 충분합니다
휴대전화 메모에 아이 이름을 제목으로 적고, 오늘 먹은 것과 다니는 병원부터 시작해보세요. 기록한 날짜를 남기고 한 달에 한 번만 확인해도 오래된 정보가 그대로 전해지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첫 기록에 바로 적을 네 줄
길게 설명하기보다 다른 가족이 바로 행동할 수 있는 정보부터 남깁니다.
- 하루 식사 시간과 한 번의 양
- 현재 먹는 약과 담당 병원
- 무서워하는 것과 진정되는 방법
- 우선 연락할 가족 한 사람
04 / 질문
자주 묻는 질문
돌봄 기록은 얼마나 자주 고쳐야 하나요?
정해진 주기보다 정보가 달라졌을 때 바로 수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변화가 없더라도 한 달에 한 번 식사·약·연락처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병원 기록도 모두 옮겨 적어야 하나요?
진료기록 전체를 다시 쓰기보다 병원명, 연락처, 현재 질환, 복용 중인 약, 최근 중요한 검사 내용을 먼저 정리하세요. 세부 의료 판단은 담당 수의사와 병원의 기록을 따릅니다.
한 사람만 알고 있으면 충분하지 않나요?
그 사람이 연락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최소 두 사람이 기록의 위치를 알고 있도록 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주소, 출입 방법처럼 민감한 정보는 신뢰할 수 있는 가족에게만 공유하세요.
가족이 된 그날의 마음을, 오늘의 기록으로
우리 아이와 평생 함께하겠다는 약속도 이름으로 남겨주세요.
KiPFRi 평생서약은 한 사람의 다짐을 다음 가족의 선택으로 이어가는 무료 공익 캠페인입니다. 오늘의 마음을 서약의돌에 남기고, 우리 아이의 평범한 일상을 오래 지켜주세요.
이미 서약했다면 내 서약 보기에서 기록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담과 더 구체적인 준비가 필요할 때는 EverPass에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작성·검토: KiPFRi 편집팀 · 발행 2026-07-29 · 의료·투약과 관련된 내용은 담당 수의사의 안내를 우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