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오기 전에
먼저 정할 다섯 가지

  1. 지낼 자리먹고 자고 쉴 자리를 정해 주세요. 창문과 현관처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곳도 미리 살펴 두면 좋아요.
  2. 먹이와 물사료와 깨끗한 물을 둘 자리를 정해요. 사료 종류와 양은 나이·건강에 따라 다르니 동물병원과 상의하세요.
  3. 화장실과 청소먹는 곳과 쉬는 곳은 늘 깨끗하게 지켜 주세요. 누가 언제 치울지 가족과 먼저 나눠 두면 마음이 편해요.
  4. 털과 발톱움직임이 불편하지 않게 털과 발톱을 살피는 것도 보호자의 몫이에요. 빗과 발톱깎이를 미리 챙겨 두세요.
  5. 가까운 동물병원아프거나 다쳤을 때 바로 갈 곳을 정해 두세요. 데려온 뒤 첫 진료와 예방접종 일정도 그곳과 상의하면 돼요.

필요한 용품은 고양이 입양 준비물 글에 모아 두었어요.

보호자가 지켜야 할
기본 네 가지

01먹이·물·쉼

알맞은 사료와 물을 주고, 운동·휴식·수면을 충분히 챙겨요.

02아플 때 치료

아프거나 다쳤을 때는 미루지 않고 치료를 받게 해요.

03새 환경 적응

집에 처음 왔거나 이사했다면 적응할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요.

04재난 대피

재난이 났을 때 함께 안전하게 피할 수 있게 준비해요.

동물보호법 제9조가 보호자에게 정한 내용이에요.

세부 기준은 시행규칙 별표에 따로 있어요.

케이지나 방에서 지낸다면
공간의 최소 기준

항목기준
가로·세로몸길이(코~꼬리)의 2.5배와 2배 이상이에요. 여러 마리라면 한 마리마다 이 기준을 채워요.
높이뒷발로 섰을 때 머리가 닿지 않는 높이 이상이에요.
바닥발이 빠질 수 있는 망 바닥은 쓰지 않아요.
빛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 오래 두지 않아요.
실외더위·추위·눈·비·직사광선을 피할 쉼터를 마련해요.

벽이나 칸막이로 나뉜 공간에 적용되는 최소한의 기준이에요.

이 기준을 지키지 않아 고양이가 다치거나 아프게 되면 동물학대가 될 수 있어요.

고양이 동물등록,
꼭 해야 하나요?

의무 여부선택

개와 달리 고양이는 의무가 아니에요. 원하는 보호자가 등록해요.

방식내장형

고양이는 몸 안에 넣는 내장형 칩으로만 등록할 수 있어요.

신청동물병원

고양이와 함께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찾아가요.

서울시 안내 기준 등록수수료는 1만원이고, 칩 비용은 따로 들어요.

2022년 2월부터 전국 어디서나 고양이를 등록할 수 있어요.

2024년 한 해 새로 등록된 고양이는 14,673마리예요(농림축산검역본부, 2024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2027년 10월부터
달라지는 점

2027년 10월 28일부터는 먹이 제공 같은 돌봄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돼요.

지금은 돌봄이 소홀해도 고양이가 다치거나 생명을 잃지 않으면 처벌하기 어려워요.

펫호텔·동물병원에 맡기고 찾아가지 않는 것도 유기가 되고, 유기 벌금 상한은 500만원으로 올라요.

자주 묻는 질문

케이지에서 지내도 괜찮을까요?

케이지나 방처럼 나뉜 공간이라면 위의 최소 공간 기준을 지켜 주세요.

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 오래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고양이가 아파 보이면 언제 병원에 가나요?

법은 아프거나 다쳤을 때 빨리 치료를 받게 하도록 정하고 있어요.

평소와 다르다고 느껴지면 미루지 말고 동물병원에 물어보세요.

재난 때는 어떻게 대비하나요?

보호자는 재난이 났을 때 고양이와 함께 안전하게 피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해요.

이동장을 꺼내기 쉬운 곳에 두고, 함께 대피할 방법을 미리 정해 두세요.

더 이상 함께 지내기 어려워지면 어떻게 하나요?

고양이를 밖에 두고 오는 것은 유기이고, 지금도 300만원 이하 벌금 대상이에요.

지자체 인수는 장기 입원처럼 정해진 사유가 있을 때만 신청할 수 있어요.

자세한 조건은 고양이 보호소 보내기 글에 정리해 두었어요.

매일의 돌봄이
평생의 약속이 돼요

2024년 한 해 구조된 유실·유기 고양이는 27,826마리였어요(농림축산검역본부 실태조사).

데려오기 전에, 가족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먼저 나눠 보세요.

평생서약 캠페인 살펴보기

공식 근거

이 글은 2026년 11월 5일 확인한 현행 법령과 정부·지자체 안내를 바탕으로 작성했어요.

이 글은 일반 안내이며 개별 고양이의 진료를 대신하지 않아요.